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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시풍조의 원흉, 섹스개방촉진제, 자신도 알지못하는 사이에 파는 죽음의 함정 등등..임신중절수술에 붙여진 부정적인 해석입니다.4천5백만도 채 안되는 우리나라 인구중 연 2백만명 이상의 새생명이 햇빛도 보기전에 어머니 뱃속에서 사라져야 하는 현실에 생명의 존엄성을 거론할 낯 두꺼운 사람은 없습니다.거기다 임신을 생각지도 앟고 멋대로 섹스를 즐기다가 이상이 생기면 `재수없이...` `돈이 없어 어떡해?`하는 걱정으로 고민하다 이 걱정이 해결되면 단 몇분간 수치와 고통을 참으면 해결된다고 가볍게 여기는 월경조절술은 정신적 아픔의 뒷문인 동시에 가장 현실적인 고민 타개책인지도 모름니다.
수술을 쉽게 생각하는만큼 섹스가 침입할 틈새는 많아 섹스개방의 촉진제라 매도되어도 할말이 없는 것입니다.또 수술을 자주 하면 영구불임녀가 되든지 암에 걸릴 확률이 무진 높아진다는걸 모르든지, 알면서도 당장 눈앞의 고민을 해결하지 않을 도리가 없이 먼 훗날 죽음의 함정을 미리 파놓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전혀 방비없는 섹스의 침입이 늘어나 사회문제가 되고있지만 항상 섹스에 노출되어있고 피임법을 잘 아는 여성들도 간편한 피임에 실패, 산부인과문턱을 자주 드나듭니다.이것은 임신중절수술이 대부분 피임실패때문에 증가한다는 어느 여성단체의 통계가 증명하고 있습니다.어쩔수 없이 받는다고 해도 이 자연을 거스르는 중절수술은 염증이 남을수 있어 난관이 막히고 자주 받은 여성은 자궁경부의 세포 이형성 확률이 한번도 받지않은 여성의 3~4배에 달합니다.
세포의 이형성은 세포에 대한 잦은 자극과 만성적인 염증이 계속되어 세포가 변이되는 단계로 암발생의 시작입니다. 신체에 부담이 많이 가는 이 수술을 피하는 방법은 완벽한 피임뿐이며 모든 가임여성은 나름대로 피임법을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번거롭고 간혹 나타날수 있는 약물부작용 등으로 설마하고 있는 사이 임신의 기습을 당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피임방법을 새삼 기술해 보면 가장 간편하고 실천하기 쉬운것이 먹는 피임약입니다. 보통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이 같이 함유된 혼합제와 황체호르몬만 들어있는 단독제가 있는데 꾸준히 먹는다면 피임실패률이 0.7~1.5% 정도밖에 안되어 아주 완벽하다 할 수 있습니다.극히 일부에서 가벼운 위장장애나 피부변화가 있다고 기피하지만 황체호르몬 단독제는 고혈압치료 효과가 있고 정맥류나 혈전증가의 위험도 감소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먹기에 신경이 쓰이는 단점이 있고 특히 미혼녀에게는 권할수도 없으며 성폭행같은 돌발사에는 대처할 방법이 아니지만 실천만 된다면 가장 편한 것. 터울조절이나 가족계획중인 여성에게는 자궁내장치가 가장 권할만 합니다.
요즘은 완벽한 기구가 나와있어 한번 장치하면 원할때까지 임신의 공포에서 자유로울수 있고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임신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은 원하는 수만큼의 자녀를 얻은뒤 난자가 나오는 길을 막아버리는 방법입니다. 60~70년대 처음 시작할 때는 난관을 전기로 지지는 방법을 썼으나 난관의 주요장기에 전기화상을 입힐수 있고 더 낳기를 원할때 재융합성공률이 거의 없어 난관결찰방법이 통상적으로 쓰입니다.
이 방법은 만년필정도 크기의 내시경을 배꼽아래에 삽입, 안관을 간단히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수술후에는 배꼽에 작은 반창고를 붙이고 2~3시간 누워있다 귀가할 수 있어 입원이 필요없고 고통도 작으며 아주 경제적입니다. 이보다 더 확실하게 피임하는 수술은 아랫배 불두덩부근을 2~3cm절개, 개복하여 난관을 결찰하는 방법인데 임신율이 250명중 1명에 불과합니다.
이 피임수술은 아기를 더 원할때 미세현미경하의 난관연결술을 받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 피임수술은 비만이나 월경과다 또는 월경통등 항간에 떠도는 낭설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중절피해를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미리 대비해 건강을 스스로 지키도록 합시다.